노바렉스, 'CPHI&하이코리아'서 신제형 및 포장 최초공개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3.08.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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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국 사전등록 완료, 7000명 참가 예상

노바렉스는 'CPHI KOREA 2023'(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과 'HI KOREA 2023'(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전시회는 제약·바이오·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산업의 대표 행사로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현재 60개국에서 사전등록이 완료됐으며, 약 7000명의 방문객 및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노바렉스 (10,380원 ▼10 -0.10%)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혁신적인 R&D(연구배발) 기술력을 담아낸 신제형을 선보인다. 신제형 실물이 최초 공개되는 '신제형 Zone'에서는 바이어가 직접 샘플을 만져보며 담당자로부터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포장형태도 새롭게 공개한다. 지난달 건강기능식품 OEM/ODM 기업 최초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 대상으로 승인받아 일체형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해진 영향이다.



최근 개발한 '새싹보리추출물(Rexcliver®)'은 물론 '잔티젠', '락티움' 등 개별인정형원료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살펴볼 수 있다. 노바렉스는 국내에서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기업으로 꼽힌다.

노바렉스는 또 오는 9월 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VitaFoods Asia 2023'에도 참가해 아시아 시장 영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써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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