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사회적 가치 기반 인센티브 프로젝트인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에 참여해 최근 이같은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로톡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10억원이며, 최근 5년간 총 27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로앤컴퍼니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약 1억8000만원의 직접보상 인센티브를 받는다.
로톡은 일반 국민과 사회적 약자의 법률 접근성을 높여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관계자는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취약한 계층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는 활동을 성과로 측정하고 이를 보상하는 데 있다"라며 "로앤컴퍼니의 경우, 법률 서비스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사회적 포용성 증대에 기여한 부분을 사회성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로앤컴퍼니는 법률시장의 대중화와 선진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하는 소셜벤처기업"이라며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로톡의 공익성이 매년 입증되고 있는 만큼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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