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네오QLED 8K △네오QLED 4K △QLED 4K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는 퀀텀 미니 LED(발광다이오드)를 1만6384단계(14비트)로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64개 뉴럴네트워크(전자그물망)가 화질을 8K 수준으로 높여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98형 네오 QLED 8K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98형 전 모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구입 시 2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The Frame)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제공한다. 출고가는 4990 만원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신제품은 삼성의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