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씨 레질리언스, '한국연속성연구원'으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2.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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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속성연구원 CI/사진제공=한국연속성연구원한국연속성연구원 CI/사진제공=한국연속성연구원


와이엔씨 레질리언스가 '한국연속성연구원'(Korea Continuity Institute, 이하 KCI, 대표 양준)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공기관·기업 연속성 확보 및 내재화 전문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KCI 측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민간기업의 연속성 확보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KCI는 2019년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대행기관 3호로 지정받은 회사다. 공공기관의 기능연속성계획(COOP) 구축 및 우수기업 인증 평가 사업으로 출발해 민간기업의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 및 안전보건 연속성 확보, 내재화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KCI 관계자는 "'KCI'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공공·민간 등의 비즈니스와 안전보건의 연속성 확보 및 내재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영시스템·산업안전보건활동·재해경감활동 등 관련 전문가와의 상호 기술 교류 및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연속성 고도화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KCI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연속성 확보 및 내재화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 KCI 대표는 2020년 기업 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에도 같은 분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동일 분야에서 2회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22년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재난안전관리컨설팅 부문 서비스혁신대상을 받은 바 있다. 양 대표는 현재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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