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J온스타일
18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여성복 주문 금액이 올해 1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해제됨에 따라 외출복, 출근룩 등 패션 상품 수요가 늘면서다.
이에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는 예년보다 조금 빨리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패션 소비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신상품은 기분 전환을 위한 화려한 색상과 시원한 린넨 소재를 앞세운 자켓, 원피스, 스커트 등의 아이템이 중심이다.
매출 1위 브랜드 '더엣지(The AtG)'는 뉴노멀 패션 트렌드를 고려해 높은 활용도와 편안함을 자랑하는 컴포트웨어에 집중한다. '더엣지 버튼 카라 니트 4종'은 갖춰 입은 듯한 니트 디자인에 카라 및 단추에 배색 포인트를 더한 상품으로 외출복은 물론 오피스룩에도 제격이다.
CJ온스타일이 단독 라이선스를 가지고 운영하는 유럽 패션 거장 니노 세루티의 여성복 브랜드 '세루티 1881(CERRUTI 1881)'은 오는 28일 여름 론칭 방송에서 '브이넥 골지 니트 3종'을 판매한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와 'VW베라왕'은 펀칭 장식의 아일렛을 활용한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미쇼네 컬렉션 썸머 드레스'는 기하하적 패턴이 돋보이는 100% 면 아일렛 원단을 활용한 신상품이다. 제품 색상과 매칭한 슬립도 있어 비침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VW베라왕 '아일렛 블라우스'는 아사면에 촘촘한 아일렛 디테일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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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CJ온스타일 MD본부 경영리더는 "지난해 패션 취급고 1조를 돌파하며 스타일 넘버원 채널로 자리매김한 CJ온스타일은 올 여름 패션 신상품을 통해 고객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선도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