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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강인 응원하며 악플러에 일침…"진짜 어이없는 인간들"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07.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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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강인 탈퇴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 정말 아닌 것 같아"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하리수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슈퍼주니어 강인의 탈퇴 소식에 심경을 전했다. 이에 악성 댓글이 달리자 "진짜 어이없는 인간들"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인의 사진과 함께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아프다"며 "데뷔 당시 함께 활동했을 때 항상 멀리 있어도 먼저 달려와서 인사할 만큼 예의 바르고 밝고 착하고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던 후배가 사건사고로 안 좋은기사가 뜰 때마다 참 맘이 안 좋고 씁쓸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팬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일에다 옹호하는 게 팬이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오늘 인스타에 자진 팀 탈퇴 글과 안 좋은 욕설과 인격모독 악플까지..이런 나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일단 악플러일 뿐 팬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적어도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팬이었다 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달았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그러자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들"이라며 "더 안 좋은 말로 하고 싶지만 최대한 매너는 지켜서 글을 써주는 게 인격이니까"라고 했다.

그는 "누가 잘못을 저지른 게 잘한 거라고 그걸 옹호해야 한다고 글을 썼던가요?"라며 "강인 동생이 자진 탈퇴한다란 글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이 많길래 내 개인적인 글을 올린 건데 발끈하며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쓰는 걸 보니 진짜 팬이 아니긴 한가 보다"라고했다.


이어 "그리고 나 여성호르몬 안 맞은 지 25년인데, 내가 여성호르몬 맞는 걸 보셨나 보네.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인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며 탈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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