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대학' 전문대 46곳 1차 선정

머니투데이 세종=문영재 기자 2019.04.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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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최종비교평가 결과 대학 13곳 추가선정 예정

링크플러스 단계평가 결과 1차로 2단계에 진입하는 전문대 현황(자료: 교육부) 링크플러스 단계평가 결과 1차로 2단계에 진입하는 전문대 현황(자료: 교육부)


경복대와 동아방송예술대, 한국영상대 등 전문대 46곳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링크플러스) 육성 사업'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곳과 산학협력고도화형 15곳 등 모두 58곳을 대상으로 1단계 평가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 상위 80%에 해당해 2단계 평가에 진입하는 대학 46곳은 향후 3년 간(2019~2021년) 계속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부는 상위 80%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은 새로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대학과 비교평가를 거쳐 향후 3년간 사업비 지원대상 대학 13곳을 최종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26일 전국 전문대를 대상으로 사업 단계평가 추진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고 대학들로부터 보고서·신청서를 제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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