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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9일 사전계약 실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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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7000여대까지 예약, 추후 물량 확보 진행

쉐보레 '볼트 EV' /사진제공=한국GM쉐보레 '볼트 EV'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이 오는 9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전기차 ‘볼트EV(Bolt EV)’의 2019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난 2년 간 국내 판매 대수는 5285대다.

한국GM은 국내 고객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지난해(5000여대)보다 늘려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일단 7000여대까지 계약을 받고, 추후 물량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019 볼트EV’는 새롭게 추가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스칼렛 레드 △오션 블루 컬러를 포함해 총 5개의 외장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LT 4593만원 △LT 디럭스 4693만원 △프리미어 4814만원이다.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달 중 환경부 전기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각 지자체 구매 보조금 또한 이달 중 각 지자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이다.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대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초가 걸린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지난 2년간 그 성능을 충분히 입증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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