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테마주' 남선알미늄, 52주 신고가 또 돌파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8.12.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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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11월말 이후 60% 이상 급등…3거래일간 잠잠하던 주가 다시 상승

이낙연 총리 테마주로 꼽히는 남선알미늄 (1,895원 ▲22 +1.17%)이 3거래일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3.64% 오른 2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27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남선알미늄은 이 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씨가 사장을 맡고 있는 삼환기업과 함께 SM그룹에 속해 있다.

특히 이 총리가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남선알미늄 주가도 올랐다.



남선알미늄은 지난달 2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등했다. 1545원이던 주가가 2475원으로 5거래일간 60% 이상 뛰었다.

이달 5~7일 3거래일간 변동이 없던 주가는 이날 다시 상승,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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