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서울시, 젊은이위한 시내 주택공급해달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18.1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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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6일 민주당-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더불어민주당-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더불어민주당-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에서 젊은이를 위한 주택 공급정책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시가 그동안 생활임금 정책과 비정규직 정규화 등 정부의 정책을 선도하는 좋은 정책을 많이 해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는 공공임대아파트를 좀 더 확충해달라"며 "젊은 신혼부부나 젊은이들이 주택 문제로 큰 걱정을 안하고 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선도적인 역할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박원순 시장은 앞서 젊은이들이 시내에서 근무하며 거주할 수 있는 주택정책을 펴겠다고 하셨다"며 "그런 부분을 좀 더 신속하게 많이 확대해서 주택 공급 정책 해주셨음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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