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대만·홍콩 등 양대마켓 10위권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8.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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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 및 남미 지역 양대 마켓 피쳐드 선정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대표 이미지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대표 이미지 /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대만과 홍콩에서 모바일게임 인기순위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에픽세븐은 대만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모두에서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싱가포르에서는 구글 인기순위 6위에 오른데 이어 매출 순위 또한 양대 마켓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에픽세븐은 지난 8일 전세계 153개국에 정식 출시된 이후 구글 평균 평점 4.4점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대만과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양대 마켓 피쳐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아직 초반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조금씩 반응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북미와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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