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BMW 차량 화재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18.09.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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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차량 엔진룸·차체 일부 불에 타…인명 피해 없어

서울 중구 BMW사무실./사진= 뉴스1서울 중구 BMW사무실./사진= 뉴스1


23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을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3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5㎞ 지점을 지나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탔다. 화재 직후 운전자 A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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