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웃과 한가위 정(情)을 나누다"

머니투데이 인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2018.09.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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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해송노인요양원 찾아 과일 전달하고 어르신들 생신 축하…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에도 지역 생산 과일 전달

지난 20일 오후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지난 20일 오후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지역생산 농산물로 구성된 과일바구니와 쌀, 위생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내 취약계층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곳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과일바구니에는 영종도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와 무의도 특산품인 포도를 비롯해 남동구 농가의 배, 계양구의 방울토마토 등이 포함돼 있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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