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 오픈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8.07.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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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 오픈


롯데카드는 통합 모바일 신용카드 플랫폼인 '롯데카드 라이프(LIFE)' 앱을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결제, 혜택, 금융, 문화 등 고객의 신용카드 생활 전반을 빅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 핀테크 등을 집약해 구축한 생활 플랫폼이다. 특히 고객을 200여개 선호 지수로 분류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시킨 '초 개인화 서비스'가 특징이다.

'롯데카드 터치(TOUCH)'는 이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서비스로 개인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추천해 해당 가맹점 결제시 자동으로 적용해준다. 또한 금융서비스 신청부터 결제 계좌 실시간 잔액조회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가 업계 최초로 적용됐으며 나의 소비패턴을 체크할 수 있는 '나만의 캘린더', 대화만으로 카드 발급 및 금융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AI 챗봇서비스 '로카(LOCA)'도 적용됐다.



이외에 QR코드 스캔만으로 사직구장에서 음식주문,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큐알페이(QRpay)'를 비롯해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기프티샷', '핸드페이 비대면등록 서비스' 등도 라이프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은 고객 생애 단계별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기술을 투입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롯데카드는 본격적인 라이프 플랫폼 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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