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 사진=AFPBBNews=뉴스1
2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테니스 최신(7월 23일자)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2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직전 주 22위보다 1계단 떨어진 순위다.
정현의 세계랭킹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일본 니시코리 게이(29·일본)는 직전 주와 같은 20위를 유지, 아시아 톱 랭커 자리를 2주 연속 지켰다.
정현은 와일드 카드로 이번 대회에 나서 3번 시드를 받았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테일러 프리츠(21·미국·세계랭킹 65위)와 람쿠마르 라마나탄(24·인도·세계랭킹 115위)의 1회전 승자와 2회전을 치른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