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리키-아트놈, 콜라보 부스로 캐릭터 페어 참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7.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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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과 아동 캐릭터를 접목시켜 팬층 넓히는 기획, 공동 상품 개발도 추진"

베이비리키-아트놈, 콜라보 부스로 캐릭터 페어 참가


콘텐츠 전문기업 우쏘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베이비리키'가 팝아티스트 아트놈과 함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서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베이비리키'와 아트놈의 작품은 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콘텐츠라는 공통점이 있다. 아트놈은 현대적인 캐릭터에 우리 전통 민화풍을 가미한 팝아트를 선보이고 있고, 베이비리키는 러시아의 국민 캐릭터로 불리는 작품이다.



우쏘 관계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성인과 유아 캐릭터를 접목 시키는 부스 운영을 통해 팬층을 넓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온 가족을 아우르는 공동 상품 개발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우쏘는 이번 전시회에서 베이비리키 페이스 페인팅, 코스튬 촬영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베이비리키는 중국에서 7개월만에 4억뷰를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아동심리학자 및 유아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식사·활동·놀기·수면 및 기타 일상 등을 주제로, 매편마다 이야기 주제에 맞게 어린이가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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