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한 '포애니 블록체인' 나온다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8.06.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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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플랫폼인 포애니 블록체인이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강남임페리얼호텔 컨벤션 홀에서 국내 첫 밋업(meet-up,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애니블록체인반려동물을 위한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플랫폼인 포애니 블록체인이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강남임페리얼호텔 컨벤션 홀에서 국내 첫 밋업(meet-up,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애니블록체인


반려동물을 위한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플랫폼인 포애니 블록체인이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강남임페리얼호텔 컨벤션 홀에서 국내 첫 밋업(meet-up, 사업설명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일반인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무분별한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각종 펫관련 온라인 플랫폼들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중개 없이 집행되는 스마트계약과 강력한 분산화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포애니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김진영 브레인듀드 대표가 주관하고 소나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의 박정호 부회장이 이끄는 팰릭스 ,팔컴, 아이원 등의 기업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백현주 기자(방송인 겸 대중문화전문기자)는 포애니 블록체인의 어드바이저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포애니 블록체인의 탄생배경과 기술설명, 2부에는 초대가수 더원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소프라노 한예진 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단장이 축하곡 '넬라 판타지'를 열창했으며 신인그룹 엠블러썸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밋업행사를 축하했다.



포애니 관게자는 "블록체인의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블록체인 플랫폼의 정착에 더 중요하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미션"이라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신속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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