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청년·신혼부부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8.05.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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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SH공사 사장, 가수 육중완씨 등 패널로 참여

SH공사 토크콘서트 청신호 행사 안내. /사진제공=SH공사SH공사 토크콘서트 청신호 행사 안내.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문제와 관련된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SH공사는 오는 23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광장마당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호~옴!, ’청신호 토크 콘서트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김세용 SH공사 사장, 우아영 세종대 교수, 임경지 서울시 청년정책위원장, 가수 육중완씨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1부는 젊은이들의 주거난 실태와 해결방안, 2부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고민을 주제로 패널과 참석자들이 토론이 진행된다.



그룹 장미여관과 홍대에서 인기있는 8인조 타악밴드 ‘두드림’, 아카펠라팀 ‘야얀’, 힙합댄스팀 ‘맥샘’ 등의 특별공연도 볼 수 있다.

SH공사는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부터 현장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고민을 상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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