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 대비 2.7포인트(0.3%) 내린 889.17로 마감했다. 지난주 890선을 회복한 후 주 초반까지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팔자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의 영향으로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펄어비스로 6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어 에이치엘비(58억원), 해마로푸드서비스(55억원), 예림당(32억원), 셀트리온제약(31억원) 순으로 순매수 순위가 높았다.
기관이 많이 산 종목은 제넥신으로 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어 셀트리온제약(50억원), 펄어비스(49억원), 비에이치(36억원), 레고켐바이오(26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역시 파라다이스로 60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45억원), CJ E&M(41억원), 에스엠(35억원), 컴투스(31억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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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텔루스로 107%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우리기술(103.1%), 이화공영(84.7%), 이엑스티(75.4%), 좋은사람들(68.3%)이 상승률이 높았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안트로젠(-38.3) 였다. 이어 바이온(-29%), 알파홀딩스(-28.9%), 바이오리더스(-21.1%), 프로스테믹스(-19.5%)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