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
18일 TV조선 '뉴스7'은 1980년대 이영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A씨는 이영하와 화보 촬영 후 그가 여의도로 불러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강압적인 행동을 했다. '살려주세요'라고 했었던 기억은 나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너무 놀라서 저항도 할 수 없었으며, 나중에 보니 온 몸에 멍이 들어있었다. 그 때의 일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하는 이날 오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삭제했다. 그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이며 연락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