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역대 동계올림픽 '잊지 못할 순간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이승현 디자인기자 2018.02.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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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역대 동계올림픽 '잊지 못할 순간들'


지난 9일 제23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했다. 역대 동계올림픽을 빛낸 잊지못할 순간들을 정리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김동성'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미국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안타깝게 금메달을 놓치며 논란이 됐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안현수'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결승에서 캐나다 대표팀과 접전을 펼치다 안현수 선수의 아웃코스로 추월에 성공하며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김연아,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모태범은 남자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훈 역시 장거리 종목 최초로 남자 10000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따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이규혁,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박승희, 공상정'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계주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박승희, 공상정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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