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6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7.1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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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규송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 사진제공=아주저축은행아주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규송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 사진제공=아주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일대에서 조규송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의 행복한 금융 만들기 캠페인인 '아주 행복한 사칙연산 나누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아주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해마다 연말을 맞아 진행하고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마다 연탄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난방비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게 돼 매우 기뻤다"며 "연탄을 받아 보시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절로 느껴져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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