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17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7.1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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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은 17일 "전 총무팀장이 자사주 5만주를 현물 출고하여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자사주 2만2800주를 회수 조치했고, 9월25일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STX중공업은 기업매각(M&A) 본입찰에 대한 평가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해 유찰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물량이 총 169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수준이다.

-코넥스 상장사 링크제니시스는 기업가치 제고, 자금조달 및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올 하반기 예비심사청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국내 복합쇼핑몰 사업 진행을 위해 계열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에 4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105억4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 1~9월 누적 총매출액은 6.5% 늘어난 3조3470억3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SK1호스팩(SK제1호기업인수목적)의 상장폐지가 우려된다고 17일 예고했다.
거래소는 "기업인수목적회사로서 존립기한 만기 6개월전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아 올해 9월25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리종목 지정 이후 1개월 이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네패스가 네패스신소재 지분 매각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7일 답변했다.

-코스온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1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0%이다. 사채 만기일은 2022년 10월19일이다.

-CJ E&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운영자금 1354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00억원 마련을 위해 총 1854억원 규모의 600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수는 2203만7240주다. 증자는 일반공모 방식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3만900원이다. 일반공모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16~17일이다.
CJ E&M 측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유상증자"라며 "신주 발행가액은 공모 희망가액 3만900원~3만5000원 중 최저가액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TV채널 등 미디어 플랫폼에 유통하는 드라마제작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셀트리온제약에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18일 오후 6시까지다.

-테스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6억2400만원 규모 자사주 28만주를 장내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18년 1월17일까지다.

-엑사이엔씨는 GS건설과 457억7250만원 규모의 P10-Project(경기) CR판넬공사 1공구 건설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7.77%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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