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31·키이스트)이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머니투데이
OSEN에 따르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현재 테스트까지 해본 상황"이라며 "다음 주에 병원에 가서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예비 부모가 된 부부를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두 달 후인 7월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