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정상회담, 러시아 제재 수위에 따라 '유가의 단기 방향성' 제시 예상

머니투데이 MTN 2015.02.11 10:57
글자크기

MTN 머니투데이방송 문서진 대표 해외선물 2월11일 투자전략

(MTN PRO / 송천쌤의 해외선물-후강퉁 집중해부) (MTN PRO / 송천쌤의 해외선물-후강퉁 집중해부)



[유로FX 포지션]

- 그리스 정부가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 하겠다는 소식에 그리스 리스크 완화

- 그리스 정부의 수정안에 대해서 독일은 여전히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수용될 지 여부는 미지수



- 다만 꾸준히 그리스 정부가 협상 타결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과 독일 역시 마냥 반대만을 고집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감안할때 극적 타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음

- 단 독일 입장에서 그리스발 불확실성은 유로화 약세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랜기간 유지되는 것이 그들 입장에서는 유리한 만큼 급하게 그리스 정부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크지 않음



- 결국 그리스 문제는 EU정상회담 결과가 나와 봐야 결론을 알 수 있는 이슈인 만큼 섣부른 결과 예측을 통한 포지션 구축은 금물

- EU정상회담 결과 발표 전까진 방향성 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단기 대응이 유효할 듯

- 매수 포지션:1.1330 돌파 확인 후 구축


- 매도 포지션:1.1300 이탈 확인 후 구축


☞ 송천쌤 문서진 대표 해외선물 투자전략 바로가기



[크루드 오일 포지션]

- IEA의 원유 공급은 막대한 반면 원유개발 투자 감소는 비교적 소폭의 생산 감축으로 이어질 뿐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으로 유가 급락

- 이전 시황에서 설명 했듯이 미국발 공급감소 모멘텀은 오래 유지되기 힘든 이슈였음

- 미국 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소가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현재 공급과잉 부분을 해소 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님

- 즉 유가 상승의 KEY는 여전히 수요증가와 정치적 이슈 해결에 있다고 볼 수 있음

- 이 문제가 해소 되지 않는 이상 유가의 중기적 방향성은 단계적 하락 혹은 45~55달러 수준의 박스권 흐름 유지가 될 듯

- EU정상회담에서의 러시아 제재 수위에 따라 유가의 단기 방향성이 제시 될 수 있는 만큼 이벤트 전까지는 단기 트레이딩에 집중

- 매수 포지션: 52.30 돌파 확인 후 구축

- 매도 포지션: 50.00 이탈 확인 후 구축


☞ 송천쌤의 해외선물 완전정복(초보탈출편) 온라인 유료 증권교육 바로가기


[MTN 관심종목]
한국화장품제조 (27,150원 ▲250 +0.93%), 대성합동지주 (61,700원 ▲300 +0.5%), 원일특강 (8,270원 ▼40 -0.48%), 대동금속 (8,370원 0.00%), 신라에스지 (8,310원 ▲60 +0.73%), 코리아나 (3,075원 ▼35 -1.13%), 양지사 (10,290원 ▲30 +0.29%), 신세계건설 (11,200원 ▲350 +3.23%), 대성미생물 (10,750원 ▲20 +0.19%), OCI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 새로닉스 (21,350원 ▲150 +0.71%), 에이디칩스 (158원 ▼10 -5.95%), 아이넷스쿨 (1,580원 ▼25 -1.56%)

* 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증권 투자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 하여야 하고, 그 결과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개별기업 공시정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트엠(dart.fss.or.kr),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kind.krx.co.kr)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