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3일째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1동 일명 '쪽방촌'을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수박화채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2012.8.3/뉴스1 News1 한재호 기자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하우스푸어 문제의 심각성이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의 '주택가격 하락 시나리오' 자료를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는 하우스푸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며 자신의 하우스푸어 주택의 임대전환 정책 공약을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가계부채로 인한 금융위기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금융기관들과 정부가 공동출자해 국민주택 규모의 하우스푸어 중 희망자의 주택을 매입해 임대로 전환하는 것이 대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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