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 순풍

뉴스1 제공 2012.04.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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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제철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귀농귀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 공정율이 70%를 넘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창군은2009년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군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은고창읍 월곡리 일원 14만9882㎡(약 4만5000평) 부지에 총 3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100세대, 커뮤니티센터, 생태공원, 근린생활시설, 아동복지타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현재 분양계약이 완료된 주택 100세대는 올해 말 입주예정으로 공정률이 70%를 보이고 있으며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협약을 체결해 신재생 에너지자원과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입주예정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단지 내에는 지중화 선로공사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한전과 전북도시가스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세대 당 30% 이상의 녹지비율을 적용한 공원조성과 고창천을 배경으로 친환경 생태하천이조성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젊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창군 농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주체로 육성해고창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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