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고입지 '더샵'…설계·마감·시스템도 최고

머니투데이 연기(충남)=송지유 기자 2011.11.01 09:56
글자크기

[모델하우스탐방]포스코건설 센트럴시티·레이크파크 28일 모델하우스 개관

↑세종시 더샵 전용 84㎡ 자녀방ⓒ포스코건설↑세종시 더샵 전용 84㎡ 자녀방ⓒ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짓는 '더샵 센트럴시티'와 '더샵 레이크파크' 아파트.

이들 2개 단지는 세종시의 핵심시설인 중앙행정타운(1-5생활권) 인근에 건립돼 세종시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총 22개 생활권으로 구성돼 있는 세종시의 중심생활권인 1-5생활권 내 아파트는 이들 2개 단지뿐이다.

현장은 공사가 한창이다. '센트럴시티'(전용 59∼110㎡ 626가구)는 중앙행정타운에서 불과 100~200m 떨어져 있어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들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레이크파크'(전용 84∼118㎡ 511가구)는 국내 최대 규모인 61만㎡ 중앙호수공원과 65만㎡ 규모 국립수목원 바로 앞에 들어서 조망권이 뛰어나다.

이들 단지 사이에는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들어서고 반경 2㎞ 안에 중·고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센트럴시티' 790만원선, '레이크파크' 810만원선이다.



↑세종시 더샵 전용 110㎡ 가족실ⓒ포스코건설↑세종시 더샵 전용 110㎡ 가족실ⓒ포스코건설
'레이크파크'는 전체 물량 가운데 53가구를 계단식으로 지어 아랫집 지붕을 정원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계단식으로 건립되는 53가구 중 36가구는 44∼49㎡의 별도 공간을 개인정원으로 쓸 수 있는 테라스형아파트, 17가구는 150㎡의 정원이 제공되는 가든하우스로 각각 구성된다. 테라스형 분양가는 4억8748만원, 가든형은 5억5388만원으로 일반아파트보다 비싸다.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각 주택형 유니트는 화이트와 베이지톤으로 마감해 밝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환기성을 높였고 세탁·수납·조리 등을 할 수 있는 보조주방도 널찍했다.


현관문 주변 청소도구 수납함 등 집안 곳곳에 기존 아파트에서 보지 못했던 특별한 수납공간이 많았다. 두 단지 모두 전체 물량의 70%는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나머지 30%는 일반분양분으로 공무원 청약물량 중 미달분은 일반분양분에 포함된다. 이달 2일과 3일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청약, 7일 2차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일반분양 청약은 9일부터다.



문의:1588-8460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