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웅진스타클래스 남산' 조감도.
극동건설은 올해 총 수주액이 10일 현재 총 1조400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총 수주액(1조167억원)을 이미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목표액인 1조7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이인엽 안동 분양소장은 "올해 8월부터 아파트 브랜드를 '웅진스타클래스'로 변경한 후 웅진의 후광효과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9월 이후만 총 9건, 금액으로 3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턴키 수주를 시작으로 선산-신포항 송전선로 건설공사, 영산강 용수로 공사, 서초A3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등이 이어졌다.
캄보디아 씨엠립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대형 도로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는 등 해외수주도 호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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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은 "웅진그룹이 자랑하는 혁신마인드와 교육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지난 3년간 지속해왔다"며 "든든한 그룹의 지원 아래 건설명가로의 부활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