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중심상업용지 24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8.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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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인근 중심상업용지 등 24필지(11만3959㎡)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상업업무용지 21필지(3만9000㎡)와 주차장용지 3필지(5000㎡), 유통상업용지 1필지(2만6000㎡), 버스정류장용지 1필지(4만1000㎡) 등이다.

LH, 세종시 첫마을 중심상업용지 24필지 공급


LH는 오는 22일 공고를 낸 뒤 9월1~2일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업무용지는 중앙행정타운 및 문화. 국제교류 생활권내에 위치한데다 세종시의 대중교통축인 BRT노선에 인접해 있어 앞으로 핵심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LH측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첫 마을 입주자들과 정부기관 공무원 등 이전종사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시설 설치 가능한 토지를 미리 분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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