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현장직원들 "얼음위에서 더위 날려요"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8.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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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팩, 얼음조끼 장비 지급…제빙기·식염 등도 곳곳 비치

포스코건설 현장직원들 "얼음위에서 더위 날려요"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이 '얼음판에서 한발로 오래 버티기'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이 '얼음판에서 한발로 오래 버티기'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모든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팩, 얼음조끼 등 폭염 대비 장비를 지급한데 이어 곳곳에 제빙기, 식염 등을 비치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세이펀(안전(Safety)+즐겁다(Fun) 합성어)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각 현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빙과류 빨리 먹기', '얼음판 위에서 한발로 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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