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시설 개선에 올해 552억원 투입

홍혜영 MTN기자 2011.08.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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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올해 총 사업비 552억 원을 투입해 전국 106개 단지, 11만 가구를 대상으로 장기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착수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은 지 15년이 넘은 영구임대 주택과 50년 이상된 공공 임대주택이 대상입니다.

LH는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고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방범시설, 발코니 새시 등의 설치와 난방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LH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시설 개선을 시행한 단지의 입주민의 82%가 주거환경 개선 효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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