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0.5%, 39.2% 증가한 1조6469억원, 8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형은 해외 매출이 급증했음에도 국내 주택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다.
조주형 연구원은 "손익에 부담을 주었던 주택과 해외 부실 사업장 비용 정리가 대체로 지난해 마무리됐기 때문에 실적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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