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프리마켓 '소담마켓'을 개최한다.
중기유통센터는 13일 아이디어스, 인터파크 커머스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소담마켓'에서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담마켓'은 4월 15~16일까지 2일간 감고당길(서울 종로구)과 소담상회 한남점(서울 이태원구)에서 동시 개최되며 봄맞이 소품부터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소담마켓에 참여하는 총 소상공인 75개사의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고 동일한 제품을 아이디어스와 인터파크 온라인 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 꽃 비 모빌, 실버 각인 반지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소담'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주말 나들이를 하며 가족과 함께 소담마켓에 방문해 품질좋은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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