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높은 웹3 게임 개발" 트레져랩스, 솔라나 전략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3.03.24 16:23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 플랫폼 '솔라나' 운영사 솔라나재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재단이 지분을 투자한 첫 국내 기업이다.

솔라나는 트레져랩스가 솔라나 플랫폼에서 웹3.0 기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적 기술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트레져랩스가 개발중인 게임의 P2E(Play-to-Earn) 설계, 토크노믹스 및 관련 기술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 지원한다.

또 솔라나는 트레져랩스 소속 개발진이 솔라나 플랫폼상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관련 교육 리소스도 제공한다.

솔라나 관계자는 "트레져랩스의 웹3.0 사업과 네트워크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추후 솔라나 생태계에서 잠재적 파트너와 연결하는 아시아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와 기술 지원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매력적이고 수익성 높은 웹3.0 기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플레이어 유치와 수익모델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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