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파트너스, 유형별 세무조사 전담할 '지원센터' 열었다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3.02.21 15:06
사진=서현파트너스 제공

PKF서현파트너스가 '세무조사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전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현파트너스는 서현회계법인, 이현세무법인, 법무법인 두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조직 이념으로 뭉친 전문가 연합체다.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세무·회계·법률·재무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서현파트너스 세무조사 지원센터는 최고의 외부세무조사 대응 전문가 그룹과 협업해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의 특성에 맞는 대응을 지원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계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유형별로 체계화된 세무조사 조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세무조사 지원센터에는 세무조사에 정통한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출신 김용균 고문을 필두로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 세법이론에 정통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 40여명이 있다.

특히 국세청 조사국 출신으로 세무조사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마숙룡 대표, 김수경 대표 변호사, 백승훈 대표, 이명진 전무 등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세무조사 지원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세무조사 유형별 전담팀으로 구성된 세무, 회계, 법무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세무조사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일반조사, 특별(심층)조사, 재산제세(상속·증여)조사, 국제조세조사, 조세범칙조사, 지방세 조사 등 세무조사 유형별 조직과 추가적으로 위법조사 방지 및 불복지원, 금융추적, 과학조사 등 지원조직이 있다.

세무조사 지원센터 내 각 팀에서는 유형별 세무조사 대응사례를 체크하고 관련 쟁점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관련 법규와 예규·판례의 심층적 검토를 통해 납세자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세청의 전문적인 과학조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차별적 대응으로 과학조사담당관실 출신 디지털택스(Digital Tax)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조사팀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무조사 지원센터 센터장인 김 고문은 "서현파트너스의 세무조사 지원센터는 세무법인, 회계법인, 법무법인의 장점을 한데 모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업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세무조사 유형 및 납세자의 규모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세무조사 조력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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