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 소재 USMAC(US Market Access Center)와 이스라엘 AC 인베스터블 솔루션(Investable Solutions)이 손을 맞잡았다. 정부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인 한국표준협회도 참여한다.
USMAC는 실리콘밸리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55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1조8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베스터블 솔루션은 이스라엘과 스위스, 한국 등 전 세계 지사를 통해 8년간 2억달러(약 2500억원)의 해외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스타벤처스는 혁신 기술 기반 스타이노베이션 선발기업을 포함해 해외진출 가능성이 큰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집중 발굴한다. 연내 미국과 이스라엘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국내 우량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미국, 이스라엘, 스위스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는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사례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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