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협회가 주관한 액셀러레이터 어워즈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기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12점의 표창을 통해 우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중기부장관 표창은 △플랜에이치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조훈제 액트너랩 대표가 수상했다. 플랜에이치벤처스와 탭엔젤파트너스는 각각 서울소재 우수창업기획자상, 비서울소재 우수창업기획자로 꼽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부문 우수 창업기획자로, 조훈제 대표는 산업공로 유공자로 꼽혔다.
그 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우수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 △엔슬파트너스(우수 액셀러레이터 배치 운영) △페이스메이커스(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크립톤(기업협력 우수 액셀러레이터) 등이 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으로는 △최고 여성 액셀러레이터 상에 김나경 리벤처스 대표 △청년 창업가 육성 액셀러레이터 상에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액셀러레이터 산업전문화 기여 상에 이호재 와이앤아처 공동대표가 수상했다.
중기부장관상 선정은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밟았다. 그 외 수상자는 11월 한달간 진행된 액셀러레이터 어워즈 온라인 투표로선정됐다. 투표에는 300여명의 액셀러레이터와 창업가 등이 참여했다.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액셀러레이터가 많아지고 있다"며 "더욱 건강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액셀러레이터들을 표창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