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됐으며,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총 376개 팀이 지원해 1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참가팀들은 앞으로 전문가의 집중 지도, 분야별 기술 세미나, 협업 공간 지원, 우수기업 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투자유치 기회 등을 약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 네이버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네이버 액셀러레이터인 D2SF(D2스타트업팩토리)의 투자 및 업무협력,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 젯브레인스(JetBrains)의 통합 개발 환경 도구 등의 후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도 공모전 참가팀인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가 선배 기업으로 참석해 문서작성 소프트웨어 '타입드'(Typed)를 후원할 예정이다.
각 참가팀은 연말 최종 피칭 대회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 시, 총 2억원의 창업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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