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33개 새싹기업·예비창업팀 사업화 본격 지원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1.06.30 14:00

2021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팀 출범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2회 케이-글로벌(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과 예비창업자 33개 팀의 출범식을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됐으며,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총 376개 팀이 지원해 1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참가팀들은 앞으로 전문가의 집중 지도, 분야별 기술 세미나, 협업 공간 지원, 우수기업 홍보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투자유치 기회 등을 약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 네이버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네이버 액셀러레이터인 D2SF(D2스타트업팩토리)의 투자 및 업무협력,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사 젯브레인스(JetBrains)의 통합 개발 환경 도구 등의 후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도 공모전 참가팀인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가 선배 기업으로 참석해 문서작성 소프트웨어 '타입드'(Typed)를 후원할 예정이다.

각 참가팀은 연말 최종 피칭 대회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 시, 총 2억원의 창업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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