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32명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9000명을 넘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2만9079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3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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