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는 총 6992개 작품이 경쟁했다. 대신증권은 2013년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본상을 받았다.
대신증권 MTS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고객 편의성, 효율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비대면과 디지털 금융 혁신이 강조되는 지금은 특히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디자인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 분야에서 디자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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