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597명 확진…해외 접촉자 등 7명 신규 확진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0.04.10 11:06

오전 10시 기준 집계…410명 격리·2명 사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입국 제한 또는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 인천국제공항 내 여행사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10일 서울의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 규모가 597명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귀국한 4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확진환자가 전날 자정(590명)보다 7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410명이 격리중이며 퇴원자는 185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이다.

해외 접촉 확진자가 4명 늘어난 22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규 해외 접촉 확진자들은 모두 미국에서 건너왔다.


이 밖에도 △구로구 콜센터 관련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0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2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8명 △은평성모병원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 관련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5명 △기타 128명 등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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