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48명'..전날보다 4명 늘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0.03.15 11:59
/사진=김휘선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환자 규모가 2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거주지 기준)는 구로구와 영등포구에서 각각 2명씩 나왔다. 서울 확진환자 248명 가운데 201명은 격리 중이고 47명은 퇴원했다.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76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해외접촉 관련 24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관리사무소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대구 방문 11명 △신천지 교회 관련 3명 등이 주요 발생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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