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안 막는 벤츠 '車 살균 소독' 무료 지원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 2020.03.11 09:51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고객 불편을 막기 위해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연장 등이 담긴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츠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6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통해 △만료 임박 ISP 기간 3개월 연장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제공 △차량 살균 소독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먼저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까지 일반수리 및 무상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을 제공하는 ISP가 올해 2월15일~4월30일 사이에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고객에게 적용 기간을 3개월 연장(3년3개월 또는 10만㎞, 선도래 기준)해준다.


고객 안심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동안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의 제공 범위도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고객에게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공식 서비스센터 입고차량과 전시장 신규 출고차량에 대한 살균 소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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