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이베이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도입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2.13 10:42
전자상거래 기업 코리아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에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SmilePay)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기업 코리아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에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SmilePay)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옥션과 G마켓,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일페이에 등록한 신용카드와 스마일캐시로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처음 1회 등록하면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6자리의 비밀번호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부정사용 자동 감지 시스템과 보안 키패드로 비교적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메이크샵은 스마일페이뿐 아니라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토스를 포함해 총 5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은 쇼핑몰의 고객 유치에 상당히 주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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