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 제10차 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났다고 밝혔다. 새 의장단은 의장(프랑스) 1인과 한국, EU(유럽연합),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5인의 부의장으로 구성됐다.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은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융합기술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장단은 작업반 활동을 사전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생명연은 “향후 장관회의를 비롯한 과학기술정책 분야 주요 논의에서 한국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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