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월거래액 300억원 돌파…"11개월만에 3배"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19.11.07 16:19

"인테리어 핵심서비스 한번에 제공…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월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처음 월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지 1년도 안돼 3배 이상 성장을 거둔 것.

버킷플레이스는 이 같은 성장세라면 올해 말 누적거래액 3000억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늘의집은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으로 모은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해 앱 다운로드 수 700만회, 월간 서비스 방문자 수 32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오늘의집 스토어에는 40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대형 가구 브랜드까지 입점하면서 중·고가 가구 브랜드의 매출도 빠르게 늘고있다.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브랜드들도 다수 등장해 국내 대표 리빙 버티컬 커머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인테리어를 할 때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며 "모든 사용자 누구나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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