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신뢰 또 하락…예상치 하회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10.29 23:36 미국 경제를 떠받쳐온 버팀목인 소비 부문이 또 다시 둔화 조짐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비영리조사기구인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0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는 125.9로 전월(126.3)에 비해 하락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128.3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으로 떨어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트럼프 "S&P 신고가 경신…더 오를 수 있다"英의회, 12월 조기총선안 부결…존슨 총리 또 망신트럼프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다음달 APEC서 서명"트럼프 "IS 수괴, 울면서 도망치다 '폭탄조끼'로 사망"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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