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8.22 10:04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 만들어 캄보디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

IBK투자증권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IBK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나눔봉사단'이 참여했다. 어린이를 생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티셔츠에 염색 물감과 큐빅을 활용해 하나뿐인 셔츠를 만들었다. 티셔츠 구입 비용은 IBK투자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했다. 완성된 티셔츠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캄보디아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2012년부터 7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나누기, 신생아 모자뜨기, 나무 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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