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서 테러 의심 폭발…10명 부상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 2019.05.25 03:01
프랑스 리옹 폭탄 공격 현장/ 사진=뉴스1

프랑스 3대 도시 가운데 하나인 리옹 도심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이 일어나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0명이 다쳤다고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BFM TV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30분쯤 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이 도시 중심부의 한 보행자 도로에서 발생했다.

폭발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방송 연설을 시작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공격'이었지만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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